메시2 지극히 주관적인 2022/23시즌 최고의 선수 탑10 *2022/23시즌 중에 열린 모든 대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이 많이 반영됐습니다. 10위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잉글랜드)유럽대항전에 나가지 못하는 팀에서 리그 30골을 넣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22/23시즌은 토트넘은 그야말로 공격수에겐 최악의 환경이었다. 찬스 메이킹이 가능한 자원도 부족했으며, 유일하게 견제를 분산해 주던 파트너 손흥민 역시도 부진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케인은 고군분투하며 홀란드에 이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어쩌면 순수하게 경기장에서 보인 평균적인 퍼포먼스만 놓고 보면 홀란드보다도 위일지도 모른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점이나 월드컵에서의 ‘그 실축’은 옥에 티. 9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르투갈)어수선하던 맨.. 2023. 8. 15. 정말로 하비에르 테바스가 리오넬 메시를 떠나게 만든 것인가? 최근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던 과정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혹자는 ‘라리가에서 의도적으로 메시를 내보낸 것이며 이는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가 마드리디스타이기 때문이다’라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정말로 이 음모론은 사실일까? 우선 시간순서대로 관련된 주요 사건들을 천천히 살펴보자. 19/20시즌 FC바르셀로나가 FC바이에른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서 2-8이라는 큰 스코어로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 뒤 메시는 자신이 FA신분이라고 주장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메시 측의 주장은 이러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 FA가 될 수 있는 조항이 있고 자신은 이 조항을 발동시켜 FA로 이적하고자 한다. 반면 바르셀로나.. 202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