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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팀별 역대 올스타

키움 히어로즈 역대 올스타

by 마드리드의 거인 2024. 1. 28.

*KBO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기준으로 감독 1명과 투타 총 30명을 선정했습니다.
*언급된 기록의 출처는 스탯티즈이며, 통산 성적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히어로즈에서 기록한 성적만을 기재하였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을 많이 반영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창단: 2008년
우리 히어로즈(2008)
서울 히어로즈(2009)
넥센 히어로즈(2010~2018)
키움 히어로즈(2019~)
연고지: 서울특별시
 
투수
 
1선발 밴헤켄(2012~2015, 2016~2017)

무려 6년이나 팀에 머무른 장수용병으로 2014년 다승왕과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가을야구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2014년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향했다면 그 해의 우승팀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통산 성적: 6시즌 156경기 925.2이닝 73승 ERA 3.56 860탈삼진 ERA+135 WAR 24.9
주요 시즌: 2014년 31경기 187이닝 20승 ERA 3.51 178탈삼진 ERA+150 WAR 6.9
 

2선발 요키시(2019~2023)

4년 연속 10승을 기록하고 통산 방어율이 2점대일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2020년에는 방어율 1위, 2021년에는 다승 1위에 올랐으며, 2019년과 2022년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다.
 
통산 성적: 5시즌 130경기 773.1이닝 56승 ERA 2.85 592탈삼진 ERA+150 WAR 20.6
주요 시즌: 2020년 27경기 159.2이닝 12승 ERA 2.14 115탈삼진 ERA+220 WAR 5.5
 

3선발 안우진(2018~)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에 90마일의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강력한 구위를 가진 투수이다. 2021년 선발 전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2022년에는 다승, 탈삼진 1위 및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6시즌 156경기 620이닝 42승 14홀드 ERA 3.21 665탈삼진 ERA+138 WAR 16.6
주요 시즌: 2022년 30경기 196이닝 15승 ERA 2.11 224탈삼진 ERA+189 WAR 7.9
 

4선발 브리검(2017~2020, 2021)

2017년 오설리반의 대체 용병으로 팀에 합류해, 3년 연속 10승의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018년에는 무려 199이닝을 소화했고, 2020년에는 개인 최다 13승과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키움과 좋지 못한 작별을 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통산 성적: 5시즌 114경기 669.1이닝 50승 ERA 3.63 557탈삼진 ERA+129 WAR 16
주요 시즌: 2018년 31경기 199이닝 11승 ERA 3.84 175탈삼진 ERA+134 WAR 5.8

 
5선발 최원태(2015~2023)

2017년, 겨우 만 20세의 나이로 11승을 거둔 선수로 이후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기도 하는 등 꾸준히 팀의 선발진 한 축을 맡아주었다. 2023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던 와중 구단의 방향성에 의해 LG로 트레이드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통산 성적: 8시즌 184경기 963.1이닝 66승 ERA 4.27 675탈삼진 ERA+108 WAR 15.1
주요 시즌: 2019년 27경기 157.1이닝 11승 ERA 3.38 105탈삼진 ERA+123 WAR 3.1
 

중간 계투 오주원(2008~2021)

팀의 암흑기 시절부터 보직을 가리지 않고 굳은 일을 도맡아 하던 선수이다. 두 자릿수 홀드를 3차례 기록한 적 있으며, 2019년에는 마무리를 맡아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13시즌 527경기 556이닝 29승 84홀드 25세이브 ERA 4.69 368탈삼진 ERA+100 WAR 7
주요 시즌: 2019년 57경기 54.1이닝 3승 18세이브 ERA 2.32 41탈삼진 ERA+179 WAR 1.6
 

중간 계투 김재웅(2017~)

구속은 빠르지 않으나 역동적인 투구폼을 바탕으로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던진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20홀드와 10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통산 성적: 4시즌 226경기 235.1이닝 6승 58홀드 20세이브 ERA 3.59 200탈삼진 ERA+120 WAR 6.1
주요 시즌: 2022년 62.2이닝 3승 27홀드 13세이브 ERA 2.01 56탈삼진 ERA+199 WAR 3.6
 

중간 계투 송신영(2008~2011, 2013~2015)

히어로즈가 창단할 당시 이미 만 나이로 30대에 접어든 베테랑이었으나, 불펜의 한 축을 든든하게 담당하며 팀의 암흑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으나, 한화와 NC를 거쳐 2013년 히어로즈로 복귀해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통산 성적: 7시즌 332경기 441.2이닝 25승 37홀드 19세이브 ERA 4.65 301탈삼진 ERA+105 WAR 7.40
주요 시즌: 2010년 65경기 77이닝 5승 14홀드 ERA 4.21 63탈삼진 ERA+108 WAR 1.7
 

중간 계투 김상수(2010~2020)

히어로즈에서 11년을 보낸 선수로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했다. 2016년부터 불펜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세이브와 홀드를 기록했는데, 특히 2019년에는 KBO 역대 유일한 단일 시즌 40홀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404경기 482.2이닝 18승 95홀드 38세이브 ERA 4.87 481탈삼진 ERA+95 WAR 7.5
주요 시즌: 2019년 67경기 56.2이닝 3승 40홀드 ERA 2.86 60탈삼진 ERA+145 WAR 1.7
 

중간 계투 김세현(2008~2017)

빠른 공을 가졌지만 제구가 불안정해 커리어 내내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6년 1년 동안은 그런 기복 없이 꾸준하게 활약하며 2점대 방어율과 36세이브를 기록해 세이브왕에 올랐다.
 
통산 성적: 9시즌 276경기 541.2이닝 26승 15홀드 46세이브 ERA 5.14 398탈삼진 ERA+91 WAR 7.2
주요 시즌: 2016년 62경기 62.1이닝 2승 36세이브 ERA 2.60 50탈삼진 ERA+202 WAR 3
 

중간 계투 이보근(2008~2019)

빠른 공을 가져 직구 위주의 승부를 즐기던 선수로 커리어 초기에는 다양한 보직을 오가며 활약했다. 군 제대 이후에는 필승조로 자리 잡아 3년 동안 67홀드를 기록했고, 특히 2016년에는 홀드왕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425경기 534.1이닝 35승 84홀드 14세이브 ERA 4.60 367탈삼진 ERA+100 WAR 7.2
주요 시즌: 2011년 56경기 87.2이닝 5승 5홀드 ERA 3.49 52탈삼진 ERA+118 WAR 1.7
 

중간 계투 조상우(2013~)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구사하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부터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현희-손승락과 함께 강력한 필승조를 구축했고, 손승락이 떠난 후에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020년 세이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성적: 8시즌 299경기 379.2이닝 33승 45홀드 82세이브 ERA 3.11 394탈삼진 ERA+153 WAR 13.5
주요 시즌: 2015년 70경기 93.1이닝 8승 19홀드 5세이브 ERA 3.09 89탈삼진 ERA+161 WAR 3.4
 

중간 계투 한현희(2012~2022)

사이드암임에도 불구하고 시속 95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2년 연속 홀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선발로 나서기도 하며 2015년과 2018년에는 10승 이상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416경기 971.1이닝 65승 105홀드 ERA 4.26 777탈삼진 ERA+108 WAR 16.4
주요 시즌: 2014년 66경기 78.2이닝 4승 31홀드 ERA 3.20 83탈삼진 ERA+165 WAR 3
 

마무리 투수 손승락(2008~2015)

빠른 공과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커터를 구사하던 선수로 2010년부터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세이브 1위에 오른 것만 3차례이며, 특히 2013년에는 아시아 신기록에 하나 모자란 46세이브를 기록하고 투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통산 성적: 6시즌 332경기 352.1이닝 19승 177세이브 ERA 2.89 320탈삼진 ERA+157 WAR 13.8
주요 시즌: 2013년 57경기 62.2이닝 3승 46세이브 ERA 2.30 52탈삼진 ERA+190 WAR 3.2
 
 

야수
 
1번 타자 지명타자 서건창(2012~2021)

신고선수로 입단해 신화를 써낸 선수로 2012년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4년 KBO 역대 유일한 단일시즌 200안타의 대기록을 세우며 MVP에 등극했다. 주 포지션은 2루수였으나, 후배 김혜성과의 공존을 위해 지명타자로 배치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1134경기 타율 0.303 1294안타 218도루 OPS 0.797 wRC+112 WAR 29.4
주요 시즌: 2014년 128경기 타율 0.370 201안타 48도루 OPS 0.985 wRC+151 WAR 7.9
 

2번 타자 좌익수 이정후(2017~2023)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로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017년 신인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5년 연속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년 연속 타격왕, 2022년의 5관왕과 MVP 등등 수많은 타이틀을 따내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통산 성적: 7시즌 884경기 타율 0.340 1181안타 OPS 0.898 wRC+143 WAR 39.5
주요 시즌: 2022년 142경기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OPS 0.996 wRC+183 WAR 10.3
 

3번 타자 3루수 강정호(2008~2014)

‘평화왕’이라 불리며 타팀 유격수들을 압도한 선수로 골든글러브만 4회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고, 2014년에는 KBO 역대 유일 유격수 40홈런을 때려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으나, 뒤에 나올 후배 김하성과의 공존을 위해 3루로 배치했다.


통산 성적: 9시즌 902경기 타율 0.298 916안타 139홈런 OPS 0.886 wRC+139 WAR 35.5
주요 시즌: 2014년 117경기 타율 0.356 149안타 49홈런 OPS 1.198 wRC+186 WAR 7.6
 

4번 타자 1루수 박병호(2011~2015, 2018~2021)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했다. 트레이드 직후부터 홈런을 자주 때려내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고, 이듬해부터 4년 연속 홈런왕 및 타점왕, 2년 연속 MVP 등 많은 기록을 세우고 팀의 4번 타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1041경기 타율 0.293 1071안타 303홈런 OPS 0.999 wRC+161 WAR 46.7
주요 시즌: 2015년 140경기 타율 0.343 181안타 53홈런 OPS 1.150 wRC+182 WAR 8.3
 

5번 타자 유격수 김하성(2014~2020)

강정호의 후계자로 그의 뒤를 이어 KBO 최고의 유격수 자리를 공고하게 지켰다. 메이저리그로 떠나기 직전 3시즌 연속으로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특히 마지막 시즌에는 30홈런-20도루-100타점-100득점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통산 성적: 7시즌 891경기 타율 0.294 940안타 133홈런 134도루 OPS 0.866 wRC+122 WAR 33.2
주요 시즌: 2020년 138경기 타율 0.306 163안타 30홈런 23도루 OPS 0.921 wRC+147 WAR 7.2
 

6번 타자 우익수 유한준(2008~2015)

이전까지는 다소 평범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만 33세 시즌인 2014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스텝업했다. 2014년 타율 3할에 20홈런과 90타점을 기록하며 박병호와 강정호 앞에 나서는 3번 타자로 활약했고, 2015년에는 안타 1위와 골든글러브까지 따냈다.
 
통산 성적: 6시즌 684경기 타율 0.302 725안타 65홈런 OPS 0.822 wRC+118 WAR 14.9
주요 시즌: 2015년 139경기 타율 0.362 188안타 23홈런 OPS 1.009 wRC+158 WAR 6.2
 

7번 타자 중견수 이택근(2008~2009, 2012~2020)

우수한 컨택 능력과 뛰어난 야구 센스를 바탕으로 통산 타율 3할을 넘기는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2009년에는 43도루를 기록하는 도루 능력을 과시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고, 2014년에는 20홈런을 기록하면서 클린업 트리오 앞에서 2번 타자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1028경기 타율 0.301 1036안타 133도루 OPS 0.822 wRC+114 WAR 23.5
주요 시즌: 2009년 123경기 타율 0.311 142안타 15홈런 43도루 OPS 0.875 wRC+129 WAR 5.3
 

8번 타자 포수 박동원(2009~2022)

수비 부담이 큰 포수치고는 좋은 타격을 가졌던 선수로, 일발 장타를 겸비해 두 자릿수 홈런만 6차례나 기록한 바 있다. 어깨도 매우 준수해 매 시즌 높은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11시즌 1026경기 타율 0.256 735안타 114홈런 OPS 0.757 wRC+95 WAR 14.3
주요 시즌: 2021년 131경기 타율 0.249 103안타 22홈런 OPS 0.803 wRC+121 WAR 3.1
 

9번 타자 2루수 김혜성(2017~)

빠른 발과 정교한 컨택을 가진 선수로 강정호-김하성의 후계자로 불린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김하성이 떠난 2021년 유격수 골글을 수상했고, 이후 다시 2루수 골글을 2년 연속 수상하며 KBO 역대 최초로 키스톤 두 포지션에서 모두 골글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통산 성적: 7시즌 826경기 타율 0.300 877안타 181도루 OPS 0.753 wRC+105 WAR 24.2
주요 시즌: 2023년 137경기 타율 0.335 186안타 25도루 OPS 0.842 wRC+142 WAR 6.5
 

후보 야수

 

포수 이지영(2019~2023)

2019년 트레이드로 합류한 선수로 박동원과 포수 자리에서 공존했고, 박동원이 이적한 이후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좋은 컨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타격을 즐기는 선수였으며, 수비 역시도 준수한 모습를 보였다.
 
통산 성적: 5시즌 533경기 타율 0.276 397안타 OPS 0.642 wRC+76 WAR 4.2
주요 시즌: 2020년 101경기 타율 0.309 81안타 OPS 0.726 wRC+95 WAR 1.2
 

1루수 윤석민(2014~2017)

1루와 3루 및 지명타자는 물론, 유사시에는 유격수로 나서기도 하며 팀이 강타선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2016년에는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타율 3할-출루율 4할-장타율 5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2017년 KT로 트레이드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통산 성적: 4시즌 441경기 타율 0.306 463안타 63홈런 OPS 0.851 wRC+112 WAR 4.4
주요 시즌: 2016년 92경기 타율 0.334 114안타 19홈런 OPS 0.966 wRC+142 WAR 2.9
 

3루수 김민성(2010~2018)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히어로즈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면서 박병호-서건창-강정호와 함께 내야진을 구축했다. 입단 초기에는 장타력이 좋지 않았으나 2013년부터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훨씬 웃도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9시즌 1039경기 타율 0.281 970안타 95홈런 OPS 0.773 wRC+98 WAR 18.2
주요 시즌: 2016년 141경기 타율 0.306 156안타 17홈런 OPS 0.869 wRC+112 WAR 3.7
 

3루수 송성문(2015~)

1루, 2루, 3루를 모두 준수하게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내야수이다. 2018년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높은 타율과 OPS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고, 가을야구에서는 매년 맹타를 휘두르기도 한다.
 
통산 성적: 7시즌 538경기 타율 0.256 458안타 OPS 0.690 wRC+83 WAR 8.1
주요 시즌: 2018년 78경기 타율 0.313 66안타 OPS 0.884 wRC+122 WAR 1.8
 

외야수 고종욱(2011~2018)

빠른 발과 우수한 컨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타격을 하던 선수로 매년 높은 타율에 많은 안타와 2루타를 기록한다. 2015년에는 아쉽게 규정타석 진입에 실패했지만,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규정타석 타율 3할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6시즌 539경기 타율 0.306 553안타 91도루 OPS 0.787 wRC+99 WAR 4.3
주요 시즌: 2016년 133경기 타율 0.334 176안타 28도루 OPS 0.825 wRC+105 WAR 1.9
 

외야수 송지만(2008~2014)

팀의 창단 당시 이미 만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노장이었으나 녹슬지 않은 타격 실력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이 암흑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2009년에는 만 36세의 나이에 20홈런과 OPS 0.9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6시즌 514경기 타율 0.279 434안타 63홈런 OPS 0.799 wRC+117 WAR 9.5
주요 시즌: 2009년 115경기 타율 0.289 108안타 22홈런 10도루 OPS 0.905 wRC+131 WAR 3.4
 

외야수 샌즈(2018~2019)

2018년 대체 용병으로 팀에 합류해 적은 경기를 뛰면서도 많은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2019년에는 113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1위에 올랐고 외야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2시즌 164경기 타율 0.306 187안타 40홈런 OPS 0.965 wRC+154 WAR 6.4
주요 시즌: 2019년 139경기 타율 0.305 160안타 28홈런 OPS 0.939 wRC+163 WAR 5.2
 
 

감독 염경엽(2013~2016)

구단의 열악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고, 염경엽 감독 시절의 히어로즈는 ‘넥벤저스’라고 불리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나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고 자진 사퇴 후 SK로 이적하며 팬들의 민심을 크게 잃었다.
 
 

Honourable Mention
 
투수: 나이트, 신재영, 장원삼, 후라도, 피어밴드, 이현승, 황두성, 마정길, 강윤구, 마일영, 양현, 김태훈, 이승호, 김수경
야수: 김민우, 클락, 임병욱, 브룸바, 황재균, 장민석, 푸이그, 대니돈, 이주형, 이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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