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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팀별 역대 올스타

쌍방울 레이더스 역대 올스타

by 마드리드의 거인 2024. 3. 16.

*KBO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기준으로 감독 1명과 투타 총 30명을 선정했습니다.
*언급된 기록의 출처는 스탯티즈이며, 통산 성적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쌍방울에서 기록한 성적만을 기재하였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을 많이 반영했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1990년(1군 합류 1991년)
연고지: 전라북도
 
투수
 
1선발 김원형(1991~1999)

절친 박경완과 영혼의 배터리를 이루며 쌍방울 마운드를 지탱했다. 팀의 약한 전력 때문에 많은 승수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팀이 믿고 마운드에 올릴 수 있는 몇 없는 제대로 된 선발투수였다.
 
통산 성적: 9시즌 250경기 1156.1이닝 68승 17세이브 ERA 3.70 706탈삼진 ERA+108 WAR 18.4
주요 시즌: 1998년 51경기 150이닝 12승 13세이브 ERA 2.52 109탈삼진 ERA+158 WAR 4.7
 

2선발 성영재(1993~1999)

출처: 스포츠 서울

특유의 포크볼을 구사하던 잠수함 투수로 김원형과 함께 꾸준하게 팀의 선발진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1996년에는 2점대 방어율에 팀 내 유일한 10승을 기록하며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통산 성적: 7시즌 193경기 945이닝 44승 ERA 4.11 574탈삼진 ERA+95 WAR 12.6
주요 시즌: 1996년 24경기 148이닝 10승 ERA 2.37 92탈삼진 ERA+155 WAR 4.1
 

3선발 박성기(1991~1998)

당시 쌍방울에는 흔치 않던 좌완 선발투수로 팀의 전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승수를 거두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10승 이상만 3차례 기록했으며, 구단 통산 승수에서 김원형에 이은 2위에 올라와있다.
 
통산 성적: 8시즌 206경기 879이닝 51승 ERA 4.34 557탈삼진 ERA+89 WAR 7.7
주요 시즌: 1991년 37경기 149.2이닝 10승 ERA 4.51 91탈삼진 ERA+91 WAR 2.1
 

4선발 박진석(1991~1999)

출처:스포츠 동아

전력이 약한 팀 사정 때문에 승패 기록은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선발진 한 축을 지키며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이다. 1996년 커리어 유일한 3점대 ERA 시즌을 보내며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8시즌 150경기 537.2이닝 23승 ERA 4.74 264탈삼진 ERA+86 WAR 4.5
주요 시즌: 1995년 30경기 114이닝 3승 ERA 4.11 62탈삼진 ERA+91 WAR 1.4
 

5선발 오봉옥(1996~1999)

묵직한 빠른 공을 던지던 투수로 쌍방울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1996년 1년만큼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 해 그가 거둔 9승과 4세이브에 힘입어 쌍방울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었다.
 
통산 성적: 4시즌 85경기 283이닝 18승 ERA 4.36 174탈삼진 ERA+96 WAR 3.4
주요 시즌: 1996년 33경기 135.1이닝 9승 ERA 3.06 86탈삼진 ERA+120 WAR 2.8
 

중간 계투 최정환(1996~1999)

전성기는 짧았지만 그 전성기 동안 팀에 많은 공헌을 한 선수이다. 데뷔 첫 해인 1996년에는 46이닝을 던지며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고, 1997년에는 100이닝을 넘게 던지며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4시즌 94경기 188.1이닝 13승 ERA 4.16 105탈삼진 ERA+100 WAR 3.8
주요 시즌: 1996년 22경기 46이닝 6승 ERA 1.57 24탈삼진 ERA+235 WAR 1.8
 

중간 계투 유현승(1994~1999)
 
(사진 미상)
 

어려운 팀의 사정 때문에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선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많은 이닝을 책임져줬다.
 
통산 성적: 6시즌 120경기 436이닝 17승 ERA 5.28 212탈삼진 ERA+76 WAR 2.7
주요 시즌: 1995년 32경기 143이닝 5승 ERA 4.85 77탈삼진 ERA+77 WAR 0.9
 

중간 계투 김석기(1990~1997)
 
(사진 미상)
 

창단 당시 특별지명으로 영입된 선수로 1993년 규정이닝을 채우고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성적: 6시즌 128경기 449.1이닝 15승 ERA 4.61 200탈삼진 ERA+83 WAR 3
주요 시즌: 1993년 26경기 136.1이닝 5승 ERA 3.70 63탈삼진 ERA+89 WAR 1.7
 

중간 계투 최한림(1990~1995)

당대에는 보기 힘들던 좌완 사이드암 투수로 초창기 쌍방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통산 성적: 5시즌 107경기 345.2이닝 10승 ERA 4.84 191탈삼진 ERA+79 WAR 2.1
주요 시즌: 1993년 30경기 156이닝 5승 ERA 3.92 92탈삼진 ERA+83 WAR 1.1
 

중간 계투 임창식(1992~1998)

잠수함 투수임에도 시속 14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던 선수이다. 군 제대 후 기량이 만개하며 2년 연속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5시즌 78경기 203이닝 7승 ERA 4.08 90탈삼진 ERA+95 WAR 2.1
주요 시즌: 1998년 36경기 83.1이닝 2승 ERA 3.56 35탈삼진 ERA+112 WAR 0.8
 

중간 계투 박정현(1998~1999)

출처: 포토로

태평양 시절 혹사를 많이 당해 전성기가 지난 상태로 쌍방울에 왔으나 1999년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통산 성적: 2시즌 46경기 148.1이닝 7승 ERA 3.64 69탈삼진 ERA+123 WAR 3.1
주요 시즌: 1999년 37경기 124이닝 5승 ERA 3.92 56탈삼진 ERA+126 WAR 2.6
 

중간 계투 김기덕(1991~1999)

체인지업을 잘 구사하던 잠수함 투수로 선발과 계투를 가리지 않는 마당쇠로 활약했다. 1995년과 1996년 2년 연속으로 2점대 방어율과 9승을 기록했으며, 1998년에는 3점대 방어율과 커리어 유일한 10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258경기 819.1이닝 48승 ERA 3.87 458탈삼진 ERA+103 WAR 16
주요 시즌: 1995년 44경기 116.1이닝 9승 12세이브 ERA 2.71 90탈삼진 ERA+138 WAR 3.7
 

중간 계투 김현욱(1995~1998)

전성기는 짧았지만 그 전성기 동안 불펜의 범주를 벗어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1996년 99.1이닝에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에는 전무후무한 순수 구원20승과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고, 1998년에도 13승을 거뒀다.
 
통산 성적: 3시즌 187경기 386.1이닝 37승 13세이브 ERA 2.56 302탈삼진 ERA+152 WAR 13.1
주요 시즌: 1997년 70경기 157.2이닝 20승 6세이브 ERA 1.88 135탈삼진 ERA+213 WAR 6.8
 

마무리 투수 조규제(1991~1998)

쌍방울 타선에 김기태가 있다면 쌍방울 마운드에는 조규제가 있었다. 1991년 데뷔 첫 해부터 1점대 방어율과 9승-27세이브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신인왕에 올랐고, 이후에도 현대로의 트레이드 전까지 팀의 뒷문을 확실하게 지켰다.
 
통산 성적: 8시즌 300경기 563.1이닝 30승 135세이브 ERA 2.33 566탈삼진 ERA+166 WAR 24.7
주요 시즌: 1991년 49경기 142.1이닝 9승 27세이브 ERA 1.64 133탈삼진 ERA+ 250 WAR 8.1
 

야수

 

1번 타자 좌익수 조원우(1994~1999)

빠른 발과 뛰어난 외야 수비, 준수한 타격을 가졌던 다재다능한 선수로, 특유의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97년과 1998년 2년 연속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성적: 6시즌 545경기 타율 0.297 501안타 75도루 OPS 0.754 wRC+103 WAR 9.5
주요 시즌: 1998년 126경기 타율 0.311 149안타 12홈런 23도루 OPS 0.809 wRC+123 WAR 4.7
 

2번 타자 중견수 김광림(1994~1997, 1999)

만 33세의 늦은 나이에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했지만 나이를 잊은 것 같은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1995년에는 타격왕에 오르며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고, 1996년에도 3할 타율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5시즌 474경기 타율 0.287 423안타 57도루 OPS 0.726 wRC+103 WAR 11.3
주요 시즌: 1995년 119경기 타율 0.337 141안타 16도루 OPS 0.838 wRC+149 WAR 5.1
 

3번 타자 1루수 김기태(1991~1998)

쌍방울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던 선수로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바탕으로 타선을 홀로 외롭게 지탱했다. 쌍방울 시절 한정으로 김기태는 이승엽에게도 밀리지 않는 선수였으며, 통계가 발달한 최근에 활약했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 분명하다.
 
통산 성적: 8시즌 895경기 타율 0.300 916안타 173홈런 OPS 0.968 wRC+172 WAR 41.8
주요 시즌: 1997년 11경기 타율 0.344 134안타 26홈런 10도루 OPS 1.096 wRC+203 WAR 7.3
 

4번 타자 지명타자 이동수(1998~1999)

1998년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해 62경기 만에 9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이듬해에는 86경기 만에 19홈런을 쳤으나 이후 구단의 해체로 인해 아쉽게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통산 성적: 2시즌 148경기 타율 0.297 134안타 28홈런 OPS 0.950 wRC+151 WAR 6
주요 시즌: 1999년 86경기 타율 0.320 93안타 19홈런 OPS 1.026 wRC+160 WAR 4.6
 

5번 타자 포수 박경완(1991~1997)

절친 김원형과 함께 고졸로 입단해 팀의 주축이 됐다. 당대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갖춘 포수였으며, 동시에 타격에서도 타율은 낮았지만 뛰어난 선구안과 장타력을 바탕으로 높은 생산성을 보여줬다. 1996년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통산 성적: 7시즌 498경기 타율 0.234 307안타 OPS 0.796 wRC+123 WAR 15.7
주요 시즌: 1995년 121경기 타율 0.227 82안타 19홈런 OPS 0.776 wRC+125 WAR 4.3

 
6번 타자 우익수 심성보(1995~1999)

강한 어깨를 보유해 심정수, 심재학과 함께 3심이라고 불렸던 선수이다. 단일시즌 최다 외야 보살 기록(20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타력도 뛰어나 1997년에는 15홈런, 1998년에는 24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5시즌 531경기 타율 0.263 435안타 57홈런 OPS 0.759 wRC+107 WAR 8.9
주요 시즌: 1998년 126경기 타율 0.269 126안타 24홈런 OPS 0.818 wRC+122 WAR 3.4
 

7번 타자 3루수 이승희(1990~1992)
(사진 미상)

준수한 타격실력을 바탕으로 2년 동안 2할8푼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통산 성적: 2시즌 207경기 타율 0.284 164안타 20도루 OPS 0.783 wRC+117 WAR 3.7
주요 시즌: 1992년 99경기 타율 0.289 78안타 11도루 OPS 0.843 wRC+128 WAR 3
 

8번 타자 2루수 최태원(1993~1999)

타격은 다소 평범했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주루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내구성을 바탕으로 팀에 공헌하는 선수였다. 1009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1995년에는 최다안타 1위에 올랐고, 1997년에는 3할 타율로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통산 성적: 7시즌 864경기 타율 0.272 854안타 102도루 OPS 0.677 wRC+92 WAR 16
주요 시즌: 1997년 126경기 타율 0.306 146안타 OPS 0.765 wRC+113 WAR 3.5
 

9번 타자 유격수 김호(1990~1999)

쌍방울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한 유일한 선수로 쌍방울의 등번호 5번은 항상 그의 것이었다. 타격은 좋지 못했지만 건실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쌍방울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꾸준하게 지켰다.
 
통산 성적: 8시즌 961경기 타율 0.225 644안타 125도루 OPS 0.628 wRC+73 WAR 11
주요 시즌: 1991년 126경기 타율 0.233 103안타 11홈런 22도루 OPS 0.701 wRC+102 WAR 3.6
 

후보 야수

 

지명타자 박철우(1994~1998)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경기에 출전할 때는 쏠쏠한 타격으로 팀에 공헌한 선수이다. 1996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끝내기 홈런을 작렬하며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통산 성적: 5시즌 348경기 타율 0.274 197안타 OPS 0.714 wRC+109 WAR 2.8
주요 시즌: 1997년 77경기 타율 0.340 35안타 OPS 0.865 wRC+146 WAR 0.9
 

포수 김호근(1990~1993)

고려대 감독 시절 사진

포수치고는 준수한 타격을 가졌던 선수로 쌍방울의 1군 진입 첫 시즌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백업 포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팀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3시즌 270경기 타율 0.248 183안타 OPS 0.665 wRC+87 WAR 3.1
주요 시즌: 1991년 117경기 타율 0.241 83안타 OPS 0.676 wRC+88 WAR 2.1
 

3루수 백인수(1993~1996)

해태 시절 사진(출처: 포토로)

해태 시절 교통사고로 양쪽 허벅지가 다 부서지는 중상을 당했지만 쌍방울 이적 후 재기에 성공해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이름은 백인호였으나 은퇴 후 백인수로 개명했다.
 
통산 성적: 4시즌 303경기 타율 0.252 235안타 OPS 0.666 wRC+95 WAR 3.2
주요 시즌: 1994년 108경기 타율 0.281 100안타 OPS 0.722 wRC+107 WAR 1.1
 

3루수 김성래(1997~1999)

전성기 주 포지션은 2루수였지만 쌍방울에서는 3루를 기본으로 내야 전 포지션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전성기만큼의 장타력은 아니었지만, 쌍방울에서도 타석수 대비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3시즌 305경기 타율 0.255 217안타 OPS 0.744 wRC+97 WAR 3.5
주요 시즌: 1997년 99경기 타율 0.256 68안타 OPS 0.758 wRC+106 WAR 1.8
 

외야수 김실(1996~1998)

재일교포 출신의 선수로 다나카 미노루라는 일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준수한 타율과 많은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구단의 재정문제로 1998년 시즌 도중 OB베어스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통산 성적: 3시즌 323경기 타율 0.283 301안타 OPS 0.716 wRC+100 WAR 5.2
주요 시즌: 1996년 124경기 타율 0.291 122안타 OPS 0.728 wRC+109 WAR 2.2
 

외야수 박노준(1993~1997)

고교시절 정말 많은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프로에서는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비운의 천재이다. 1994년 3할이 넘는 타율과 4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통산 성적: 5시즌 473경기 타율 0.253 328안타 84도루 OPS 0.658 wRC+88 WAR 4.2
주요 시즌: 1994년 108경기 타율 0.303 103안타 43도루 OPS 0.753 wRC+118 WAR 2.7
 

외야수 조용호(1990~1993)
 
(사진 미상)
 

빠른 발과 정교한 컨택을 자랑하는 좌타 외야수로 1991년 타율 3할과 출루율 4할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3시즌 212경기 타율 0.299 190안타 OPS 0.765 wRC+123 WAR 3.8
주요 시즌: 1991년 112경기 타율 0.318 109안타 OPS 0.804 wRC+131 WAR 2.7
 

감독 김성근(1996~1999)

특유의 강훈련을 바탕으로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까지 이끌어내며 만년 최하위였던 쌍방울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고, IMF로 어려워진 구단의 사정까지 극복하지는 못했다.
 

Honourable Mention
투수: 강길용, 최한림, 가내영, 오상민, 고형욱, 김유진, 김성길
타자: 김만후, 윤혁, 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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