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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팀별 역대 올스타

NC 다이노스 역대 올스타

by 마드리드의 거인 2023. 10. 28.

*KBO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기준으로 감독 1명과 투타 총 30명을 선정했습니다.
*언급된 기록의 출처는 스탯티즈이며, 통산 성적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기록한 성적만을 기재하였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을 많이 반영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창단: 2011년(1군 합류 2013년)
연고지: 창원시
우승: 1회(2020년)
 
 
투수
 
1선발 해커(2013~2017)

뛰어난 제구력과 본인만의 확실한 루틴을 바탕으로 5년 동안 롱런한 외국인 투수이다. 커리어 초반에는 다소 승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2015년 19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10승 이상을 올렸다.
 
통산 성적: 5시즌 137경기 856이닝 56승 ERA 3.53 619탈삼진 ERA+138 WAR 23.2
주요 시즌: 2015년 32경기 204이닝 19승 ERA 3.13 164탈삼진 ERA+153 WAR 5.6
 

2선발 루친스키(2019~2022)

KBO 통산 방어율이 3점대 초반일 정도로 꾸준하고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이다. 특히 2020년에는 19승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 15승, 2022년에는 2점대 방어율에 10승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4시즌 121경기 732.2이닝 53승 ERA 3.06 657탈삼진 ERA+145 WAR 19.2
주요 시즌: 2020년 30경기 183이닝 19승 ERA 3.05 167탈삼진 ERA+160 WAR 5.6

 
3선발 페디(2023)

2023년 1년만 활약했지만 그 1년이 너무나도 강렬해 명단에 포함했다. MVP, 트리플 크라운, 5관왕, 20승, 200탈삼진 등 무수히 많은 기록과 수상 경력을 남기며 KBO를 완전히 압도했고, 수많은 타팀팬들의 염원대로 다시 MLB로 복귀했다. 
 
2023년 성적: 30경기 180.1이닝 20승 ERA 2.00 209탈삼진 ERA+209 WAR 7.3

 

4선발 이재학(2012~)

NC의 1군 진입 첫 해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2013년 2점대 방어율에 10승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고,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다.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반반 섞어서 던지는 투피치 패턴이 매우 위력적이었다.
 
통산 성적: 11시즌 269경기 1297.2이닝 81승 ERA 4.52 1047탈삼진 ERA+103 WAR 17.4
주요 시즌: 2013년 27경기 156이닝 10승 ERA 2.88 144탈삼진 ERA+149 WAR 4.4
 

5선발 구창모(2015~)

부상은 잦지만, 경기에 나설 때는 누구보다 위력적인 투수이다. 2019년 10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단 14번의 선발 등판에서 9승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통산 성적: 7시즌 174경기 680.1이닝 47승 ERA 3.68 681탈삼진 ERA+127 WAR 16.1
주요 시즌: 2020년 15경기 93.1이닝 9승 ERA 1.74 102탈삼진 ERA+281 WAR 4.6
 

중간계투 임정호(2013~)

데뷔 첫 시즌인 2015년 무려 80경기에 나서며 3점대 방어율과 14홀드를 기록하고 이름을 알렸다. 이후로도 꾸준히 좌타 상대 원포인트로 나섰으며, 특히 2020년에는 22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공은 빠르지 않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통산 성적: 8시즌 414경기 207이닝 10승 83홀드 ERA 4.31 263탈삼진 ERA+107 WAR 2.9
주요 시즌: 2015년 80경기 48이닝 1승 14홀드 ERA 3.75 54탈삼진 ERA+128 WAR 1
 

중간계투 김영규(2018~)

신인이던 2019년 KBO 최초 2000년대생 완봉승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2022년에는 완전히 안정감을 갖추며 필승조로 자리 잡았고, 2023년에는 24홀드를 기록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MVP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성적: 5시즌 222경기 325.1이닝 16승 45홀드 ERA 4.88 237탈삼진 ERA+96 WAR 4.2
주요 시즌: 2023년 72경기 61.2이닝 2승 24홀드 ERA 3.06 48탈삼진 ERA+136 WAR 1.8

 
중간계투 손민한(2013~2015)

만 38세의 늦은 나이에 팀에 합류했지만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은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총 10세이브와 12홀드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선발로 나서며 만 40세의 나이에 10승을 달성하고 은퇴했다.
 
통산 성적: 3시즌 106경기 213.2이닝 20승 12홀드 10세이브 ERA 4.17 95탈삼진 ERA+114 WAR 3.3
주요 시즌: 2014년 52경기 48.1이닝 4승 9홀드 ERA 3.54 23탈삼진 ERA+147 WAR 1.4
 

중간계투 이민호(2012~2023)

팀이 프로 진입 첫 해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보낼 때부터 함께한 선수이다. 팀의 1군 첫 시즌인 2013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1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군입대 전까지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 7시즌 337경기 529.1이닝 33승 28홀드 31세이브 ERA 4.88 470탈삼진 ERA+99 WAR 5.6
주요 시즌: 2013년 56경기 66.1이닝 1승 10세이브 ERA 4.21 60탈삼진 ERA+102 WAR 1.2
 

중간계투 이용찬(2021~)

2021년부터 NC의 뒷문을 지키는 선수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2021년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했고, 마무리 보직을 맡은 기간이 길지 않았으나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방어율을 낮추고 더 많은 22세이브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 3시즌 158경기 158.2이닝 8승 67세이브 ERA 2.89 147탈삼진 ERA+147 WAR 5.8
주요 시즌: 2022년 59경기 60.2이닝 3승 22세이브 ERA 2.08 61탈삼진 ERA+196 WAR 2.9
 

중간계투 김진성(2012~2021)

팀의 1군 진입 첫 해부터 불펜진의 한 축을 담당한 선수로 직구와 포크볼 두 구종만 주로 던지는 투피치 유형이었다. 2014년에는 마무리를 맡아 25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한 것에 더해 2017년에는 순수 구원 1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470경기 494.2이닝 32승 67홀드 34세이브 ERA 4.57 514탈삼진 ERA+105 WAR 6.8
주요 시즌: 2017년 69경기 89.2이닝 10승 15홀드 ERA 3.61 98탈삼진 ERA+137 WAR 2.6
 

중간계투 박진우(2013~2015, 2018~2021)

커리어가 길지는 않았지만, 2019년 1년 동안의 활약은 매우 우수했다. 2019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40이닝을 넘겼고, 3점대 초반의 방어율에 9승과 5홀드를 기록했다. 2020년에도 7홀드를 기록해 팀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5시즌 115경기 228.2이닝 13승 14홀드 ERA 3.50 149탈삼진 ERA+135 WAR 5.3
주요 시즌: 2019년 41경기 140.2이닝 9승 5홀드 ERA 3.14 92탈삼진 ERA+134 WAR 3.8

 
중간계투 원종현(2012~2022)

대장암을 이겨내고 복귀한 인간 승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다.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시속 150KM가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졌다. 구단 통산 80세이브-80홀드 이상을 기록했으며, 2020년 NC의 창단 첫 우승 당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기도 했다.
 
통산 성적: 8시즌 501경기 519.1이닝 27승 86홀드 82세이브 ERA 4.04 448탈삼진 ERA+118 WAR 10.8
주요 시즌: 2016년 54경기 70.2이닝 3승 17홀드 ERA 3.18 75탈삼진 ERA+160 WAR 2.3
 

마무리 투수 임창민(2013~2021)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가진 불펜 투수로 다이노스 시절 9이닝 당 탈삼진 숫자가 9개를 넘어가는 우수한 기록을 자랑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보직에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하곤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399경기 418이닝 25승 50홀드 94세이브 ERA 3.77 433탈삼진 ERA+127 WAR 10
주요 시즌: 2016년 51경기 70이닝 1승 26세이브 ERA 2.57 91탈삼진 ERA+198 WAR 3.3

 
야수
 
1번 타자 2루수 박민우(2012~)

2014년 신인왕에 오르며 등장해 NC의 1번 타자 2루수 자리를 매년 꾸준하게 지키고 있다. 리그 정상급 컨택 능력과 선구안에 빠른 발을 갖춰 타율 3할-출루율-4할-두 자릿수 도루를 자주 기록한다.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성적: 11시즌 1162경기 타율 0.320 1332안타 243도루 OPS 0.814 wRC+121 WAR 39.5
주요 시즌: 2017년 106경기 타율 0.363 141안타 11도루 OPS 0.912 wRC+146 WAR 4.5

 
2번 타자 1루수 테임즈(2014~2016)

KBO 역대 최고의 임팩트를 남긴 외국인 타자이다. 2014년 37홈런에 OPS 1.1을 넘긴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4-5-8에 육박하는 슬래시 라인과 40-40을 기록, 역대 단일시즌 wRC+및 타자 WAR 2위의 성적을 남겼고, 2016년에도 40홈런과 OPS 1.1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3시즌 390경기 타율 0.349 472안타 124홈런 64도루 OPS 1.172 wRC+188 WAR 22.7
주요 시즌: 2015년 142경기 타율 0.381 180안타 47홈런 40도루 OPS 1.288 wRC+222 WAR 10.9
 

3번 타자 우익수 나성범(2012~2021)

NC의 창단부터 함께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스타이다. 30홈런-100타점만 3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장타력을 과시하며 커리어 내내 구단의 붙박이 3번 타자로 활약했다. 2021년 FA자격을 획득하고 KIA로 이적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통산 성적: 9시즌 1081경기 타율 0.312 1330안타 212홈런 OPS 0.916 wRC+137 WAR 42
주요 시즌: 2017년 125경기 타율 0.347 173안타 24홈런 OPS 1.000 wRC+154 WAR 6.6
 

4번 타자 포수 양의지(2019~2022)

최하위였던 NC에 FA로 합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NC에서 뛴 4년 내내 골든글러브를 받았으며, 2019년에는 타율-출루율-장타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33홈런을 때려내고 한국시리즈 MVP까지 수상했고, 2021년에도 장타율과 타점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통산 성적: 4시즌 519경기 타율 0.322 566안타 103홈런 OPS 0.968 wRC+160 WAR 23.9
주요 시즌: 2019년 118경기 타율 0.354 138안타 20홈런 OPS 1.012 wRC+180 WAR 6.8
 

5번 타자 3루수 박석민(2016~)

2016년 FA로 영입된 선수로 부상은 다소 잦았지만 그래도 타석에 나설 때는 생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6년에는 3할-30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창단 첫 한국시리즈로 이끌었고, 2020년에는 출루율 1위에 오르며 팀의 첫 우승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7시즌 640경기 타율 0.273 546안타 105홈런 OPS 0.868 wRC+129 WAR 14.9
주요 시즌: 2016년 126경기 타율 0.307 131안타 32홈런 OPS 0.982 wRC+144 WAR 3.9
 

6번 타자 지명타자 이호준(2013~2017)

NC의 1군 진입 첫 해에 4번 타자를 맡은 선수로, 만 37세의 늦은 나이에 NC에 합류했지만 4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내며 중심타자의 몫을 톡톡히 하고 은퇴했다. 2016년에는 나성범, 테임즈, 박석민과 함께 클린업 쿼텟을 결성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통산 성적: 5시즌 575경기 타율 0.286 538안타 95홈런 OPS 0.869 wRC+121 WAR 7.99
주요 시즌: 2015년 131경기 타율 0.294 132안타 24홈런 OPS 0.891 wRC+126 WAR 1.9

 
7번 타자 중견수 알테어(2020~2020)

2년 연속 30홈런-20도루 이상을 기록한 호타준족의 외국인타자였다. 2020년에는 108타점-9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고, 2021년에는 다른 구단의 외국인타자들이 부진하는 와중에 혼자서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이며 외국인 선수 WAR 1위에 올랐다.
 
통산 성적: 2시즌 279경기 타율 0.275 268안타 63홈런 42도루 OPS 0.882 wRC+128 WAR 9.1
주요 시즌: 2020년 136경기 타율 0.278 134안타 31홈런 22도루 OPS 0.893 wRC+125 WAR 4.2

 
8번 타자 좌익수 권희동(2013~)

일발 장타를 갖춘 우타 외야수로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선구안도 좋은 편이다. 2013년 타율은 낮았지만 15홈런을 때려내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7년에는 19홈런, 2020년에는 12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953경기 타율 0.261 732안타 88홈런 OPS 0.762 wRC+102 WAR 13.4
주요 시즌: 2017년 141경기 타율 0.286 135안타 19홈런 OPS 0.829 wRC+111 WAR 3.5

 
9번 타자 유격수 노진혁(2012~2022)

NC의 창단 멤버로 군복무를 마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지만 장타력을 보유해 두 자릿수 홈런만 4차례 때려냈으며, 2020년에는 커리어 유일한 20홈런을 기록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9시즌 801경기 타율 0.266 615안타 71홈런 OPS 0.761 wRC+98 WAR 14.3
주요 시즌: 2020년 132경기 타율 0.274 117안타 20홈런 OPS 0.836 wRC+120 WAR 3.2
 

후보 야수
 
포수 김태군(2013~2021)

양의지가 영입되기 전까지 NC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선수로, 타격 능력은 좋지 못했지만 수비력은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테임즈가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 들어오면 김태군과 서로 수염을 뜯는 세리머니를 했는데, 이 세리머니가 타팀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통산 성적: 8시즌 831경기 타율 0.246 506안타 OPS 0.628 wRC+60 WAR 2.3
주요 시즌: 2017년 132경기 타율 0.265 96안타 OPS 0.676 wRC+70 WAR 0.9
 

1루수 스크럭스(2017~2018)

테임즈의 뒤를 이은 외국인 타자로 2017년 1년 동안은 테임즈의 공백을 아주 조금이나마 메울 수 있는 활약을 보였다. 준수한 선구안과 우수한 장타력 등 중심타자에 요구되는 능력들을 잘 겸비한 선수였다.
 
통산 성적: 2시즌 257경기 타율 0.277 260안타 61홈런 OPS 0.906 wRC+125 WAR 5.6
주요 시즌: 2017년 115경기 타율 0.300 131안타 35홈런 OPS 0.997 wRC+150 WAR 4.4
 

유격수 손시헌(2014~2019)

친구 이종욱과 함께 2014년 두산에서 FA로 이적해 온 선수이다. 수비는 명성에 걸맞게 훌륭했으며 타격 역시도 유격수치고는 준수했다. 규정타석 미달이긴 했지만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성적: 6시즌 606경기 타율 0.285 484안타 OPS 0.757 wRC+94 WAR 10.7
주요 시즌: 2017년 124경기 타율 0.350 122안타 OPS 0.833 wRC+111 WAR 2.3
 

3루수 모창민(2013~2021)

NC 구단 역사상 첫 안타의 주인공으로 박석민의 영입 전까지 주전 3루수 및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박석민의 영입 이후에도 3루 백업 및 1루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다. 장타력이 뛰어나 두 자릿수 홈런을 5차례 기록했다.
 
통산 성적: 9시즌 779경기 타율 0.290 698안타 85홈런 OPS 0.801 wRC+105 WAR 10.9
주요 시즌: 2017년 136경기 타율 0.312 148안타 17홈런 OPS 0.846 wRC+114 WAR 2.2
  

외야수 이종욱(2014~2018)

친구 손시헌과 함께 두산에서 FA로 이적해 외야 한 자리를 지켰다. 두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에 준수한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2016년에는 리드오프와 중견수에 주장까지 맡아 3할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통산 성적: 5시즌 533경기 타율 0.287 508안타 57도루 OPS 0.744 wRC+91 WAR 6.8
주요 시즌: 2016년 134경기 타율 0.305 138안타 15도루 OPS 0.785 wRC+104 WAR 2.3
 

외야수 박건우(2022~)

2022년 FA로 영입된 선수로 투자의 이유를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다. 투고타저의 흐름에도 3할대의 타율과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는 높은 생산성을 과시한다. 2023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2시즌 241경기 타율 0.327 283안타 22홈런 OPS 0.872 wRC+150 WAR 8.3

주요 시즌: 2022년 111경기 타율 0.336 137안타 10홈런 OPS 0.867 wRC+152 WAR 4.3

 

외야수 손아섭(2022~)

박건우와 함께 FA로 영입된 선수로 2022년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2023년에는 완벽하게 부활하며 타격왕을 수상했고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다. 2023년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2시즌 278경기 타율 0.308 339안타 20도루 OPS 0.775 wRC+123 WAR 6.9

주요 시즌: 2023년 140경기 타율 0.339 187안타 14도루 OPS 0.836 wRC+140 WAR 4.4

 

감독: 김경문(2011~2018)

신생팀 NC를 1군 진입 2번째 시즌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시켰고,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지속적인 강팀으로 만들었다. 다만 가을야구에서의 경기 운영은 그다지 좋지 못했으며, 불펜 투수들을 지나치게 혹사시킨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Honourable Mention
 
감독: 이동욱
 
투수: 찰리, 스튜어트, 파슨스, 신민혁, 최금강, 맨쉽, 프리드릭, 장현식, 배재환, 홍성민, 송명기
 
야수: 김종호, 김성욱, 이명기, 마틴, 마티니, 조영훈, 김주원, 강진성, 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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