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KBO팀별 역대 올스타

삼성 라이온즈 역대 올스타

by 마드리드의 거인 2023. 7. 7.

*KBO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기준으로 감독 1명과 투타 총 30명을 선정했습니다.
*언급된 기록의 출처는 스탯티즈이며, 통산 성적은 2023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기록한 성적만을 기재하였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을 많이 반영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연고지: 대구광역시
창단: 1982년
우승: 8회(1985, 2002, 2005~2006, 2011~2014)
 
 
투수
 
1선발 김시진(1983~1988)

80년대 프로야구 초창기 선동렬과 최동원 다음가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이다. 1985년과 1987년 2차례나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특히 1985년에는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211경기 1248.1이닝 111승 16세이브 ERA 2.73 776탈삼진 ERA+127 WAR 31
주요 시즌: 1985년 47경기 269.2이닝 25승 10세이브 ERA 2.00 201탈삼진 ERA+177 WAR 10.5
 

2선발 배영수(2000~2014)

우승을 위해 팔꿈치를 바쳤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로 2000년대 중반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4년 리그 MVP 및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현대를 상대로 10이닝 노히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혹사로 인해 부진했으나, 2010년대 들어 어느 정도 부활하며 왕조 시절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통산 성적: 14시즌 394경기 1837.2이닝 124승 ERA 4.21 1237탈삼진 ERA+105 WAR 38.3
주요 시즌: 2004년 35경기 189.2이닝 17승 ERA 2.61 144탈삼진 ERA+166 WAR 6.5
 

3선발 박충식(1993~1999)

1993년 데뷔 첫해 14승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90년대 삼성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무려 1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문희수-선동열-송유석 3명이 던진 해태를 상대로 무승부를 따내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통산 성적: 7시즌 170경기 910.2이닝 69승 19세이브 ERA 3.01 550탈삼진 ERA+133 WAR 23.6
주요 시즌: 1994년 32경기 203.1이닝 14승 ERA 2.35 130탈삼진 ERA+164 WAR 6.2
 

4선발 성준(1986~1998)

출처: 포토로

빠른 공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타자와의 수싸움에 매우 뛰어나 이를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인터벌이 매우 길고 견제가 잦아 그가 등판하는 경기는 아주 길어지곤 했으며, 이것이 팬들 사이에서 밈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13시즌 288경기 1382.1이닝 96승 ERA 3.27 560탈삼진 ERA+117 WAR 24.2
주요 시즌: 1986년 29경기 149이닝 15승 ERA 2.36 60탈삼진 ERA+131 WAR 3.5
 

5선발 뷰캐넌(2020~2023)

2020년부터 활동한 용병으로 활동 기간 누적 투수 WAR 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하고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다. 2021년에는 리그 최다 16승을 거두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3년에는 커리어하이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한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통산 성적: 4시즌 113경기 699.2이닝 54승 ERA 3.02 539탈삼진 ERA+147 WAR 18.1
주요 시즌: 2023년 30경기 188이닝 12승 ERA 2.54 139탈삼진 ERA+167 WAR 5.1
 

중간계투 임창용(1999~2007, 2014~2015)

당대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1999년에는 불펜으로 리그 WAR 1위를 기록하는 비현실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후에는 선발로 전향해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해외 진출 후 국내에 복귀해서도 팀의 마무리를 맡기도 했다.
 
통산 성적: 11시즌 452경기 1141.2이닝 85승 172세이브 ERA 3.54 939탈삼진 ERA+129 WAR 34.6
주요 시즌: 1999년 71경기 138.2이닝 13승 38세이브 ERA 2.14 141탈삼진 ERA+237 WAR 8.2
 

중간계투 김현욱(1993~1995, 1999~2005)

팀에서 처음 데뷔했을 때는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트레이드로 팀에 복귀한 뒤에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02년에는 순수구원으로 10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승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통산 성적: 7시즌 332경기 497이닝 34승 54홀드 9세이브 ERA 3.31 434탈삼진 ERA+134 WAR 15.9
주요 시즌: 2000년 63경기 109이닝 4승 10홀드 ERA 3.14 105탈삼진 ERA+151 WAR 3.8
 

중간계투 권오준(1999~2020)

사이드암임에도 빠른 공을 뿌리던 선수로 2000년대 초중반부터 2020년 은퇴할 때까지 삼성 불펜진의 한 축을 지켰다. 2006년에는 32홀드를 기록하면서 리그 홀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성적: 17시즌 593경기 729.1이닝 37승 88홀드 24세이브 ERA 3.64 684탈삼진 ERA+126.1 WAR 19.6
주요 시즌: 2004년 47경기 153.1이닝 11승 7홀드 ERA 3.24 142탈삼진 ERA+134 WAR 5
 

중간계투 권영호(1982~1989)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한 선수로 28세의 늦은 나이에 KBO가 생겼음에도 꾸준히 활약해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 8시즌 288경기 1020.2이닝 56승 100세이브 ERA 3.06 421탈삼진 ERA+116 WAR 23.1
주요 시즌: 1982년 32경기 178.2이닝 15승 ERA 2.37 72탈삼진 ERA+168 WAR 5.12
 

중간계투 권혁(2002~2014)

안지만에 이은 KBO통산 홀드 2위에 올라있는 선수로 2009년에는 홀드왕에 오르기도 했다. 좌투수임에도 구속이 매우 빨라 시속 150km 중반대까지 나오곤 했다.
 
통산 성적: 12시즌 512경기 580이닝 37승 113홀드 11세이브 ERA 3.24 541탈삼진 ERA+133 WAR 15.9
주요 시즌: 2007년 60경기 77.1이닝 7승 19홀드 ERA 2.79 100탈삼진 ERA+140 WAR 2.8
 

중간계투 김상엽(1989~1999)

90년대 당시로는 흔치 않던 시속 150km대의 빠른 공을 던지던 선수로, 여기에 파워커브까지 가지고 있어 상대 타자들이 쉽사리 공략하지 못했다. 선발과 마무리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했는데 커리어 초반에는 주로 마무리로, 후반에는 선발로 등판했다.
 
통산 성적: 10시즌 256경기 1067이닝 78승 49세이브 ERA 3.35 750탈삼진 ERA+117 WAR 23.4
주요 시즌: 1995년 27경기 191.2이닝 17승 ERA 2.30 132탈삼진 ERA+164 WAR 5.8
 

중간계투 정현욱(1996~2012)

2000년대 후반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하나로 회복능력이 워낙 뛰어나 혹사를 극복하고 롱런한 선수이다. 특히 2008년에는 53경기 중 단 7경기만 선발로 등판하고도 127이닝을 던지기도 했다.
 
통산 성적: 12시즌 422경기 725.1이닝 46승 69홀드 21세이브 ERA 3.66 568탈삼진 ERA+119 WAR 17
주요 시즌: 2008년 53경기 127이닝 10승 11홀드 ERA 3.40 97탈삼진 ERA+122 WAR 3.6
 

중간계투 안지만(2002~2016)

츨처:뉴시스

특유의 개성을 바탕으로 스냅백을 쓰고 자신감 넘치는 공을 뿌리던 선수로, 삼성의 왕조시절 주로 오승환 앞에서 던지는 셋업맨이었다. 통산 177홀드를 기록하며 KBO통산 홀드 1위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다만 커리어의 마무리나 은퇴 이후의 행보 때문에 삼성팬들의 민심을 잃은 편이다.
 
통산 성적: 14시즌 593경기 844이닝 60승 177홀드 15세이브 ERA 3.59 773탈삼진 ERA+124 WAR 23.1
주요 시즌: 2010년 67경기 92이닝 9승 8홀드 9세이브 ERA 2.74 95탈삼진 ERA+168 WAR 3.4
 

마무리투수 오승환(2005~2013, 2019~)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로 2005년 데뷔 첫해 승률왕 타이틀과 함께 10승-10홀드-10세이브 동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그해 리그 WAR 1위에 올랐다. 이후 2006년과 2011년, 2차례나 아시아 최다인 47세이브를 기록했다. 그의 등장음악이 나오면 타팀팬들은 패배를 직감하고 경기장을 떠나곤 했다.
 
통산 성적: 13시즌 668경기 677이닝 41승 17홀드 400세이브 ERA 2.06 816탈삼진 ERA+209 WAR 38.8
주요 시즌: 2005년 61경기 99이닝 10승 11홀드 16세이브 ERA 1.18 115탈삼진 ERA+360 WAR 6.1
 

야수

 

1번 타자 우익수 장효조(1983~1988)

KBO통산 출루율 1위 기록의 보유자로 특히 심판들 사이에서는 장효조가 치지 않으면 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 삼성 시절 타격왕을 4번, 출루율 1위를 5번 기록했으며 1987년에는 MVP까지 수상했다. 
 
통산 성적: 6시즌 567경기 타율 0.350 645안타 48홈런 75도루 OPS 0.954 wRC+180 WAR 30.2
주요 시즌: 1983년 92경기 타율 0.369 117안타 18홈런 22도루 OPS 1.087 wRC+215 WAR 7.40
 

2번 타자 지명타자 양준혁(1993~1998, 2002~2010)

출처:오센

KBO리그 역대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선수로 삼성 시절 신인왕, 7개의 골든글러브와 3번의 타격왕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타이틀을 따냈다. 뛰어난 선구안과 교과서적인 어퍼스윙을 바탕으로 좋은 타격이 무엇인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보여주는 선수였으며, 타격 이후에 항상 1루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양준혁의 등번호 10번은 구단의 영구결번이다. 
 
통산 성적: 15시즌 1763경기 타율 0.313 1867안타 290홈런 145도루 OPS 0.949 wRC+162.3 WAR 73.7
주요 시즌: 1996년 126경기 타율 0.346 151안타 28홈런 23도루 OPS 1.076 wRC+207 WAR 8.6
 

3번 타자 1루수 이승엽(1995~2013, 2012~2017)

출처:스포츠 서울

라이언킹이라고 불리며 삼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로 90년대 말~00년대 초 KBO를 지배했다. 5번의 MVP 및 홈런왕을 비롯해서 많은 타이틀을 따냈으며 KBO통산 최다 467홈런을 기록했다. 2002년 KS 6차전 이상훈을 상대로 때려낸 동점 쓰리런은 삼성팬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은 구단의 영구결번이다. 
 
통산 성적: 15시즌 1906경기 타율 0.302 2156안타 467홈런 OPS 0.960 wRC+150 WAR 72.2
주요 시즌: 2003년 131경기 타율 0.301 144안타 56홈런 OPS 1.127 wRC+191 WAR 8.4
 

4번 타자 포수 이만수(1982~1997)

헐크라고 불리며 80년대 초창기 프로야구를 지배하던 선수로 프로야구 최초의 안타, 홈런, 타점을 모두 기록했고 수비 부담이 큰 포수 포지션에서 뛰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들던 어퍼스윙을 구사하며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만수의 등번호 22번은 구단의 영구결번이다. 
 
통산 성적: 16시즌 1449경기 타율 0.296 1276안타 252홈런 OPS 0.907 wRC+159 WAR 65.3
주요 시즌: 1984년 89경기 타율 0.340 102안타 23홈런 OPS 1.043 wRC+205 WAR 6.3
 

5번 타자 좌익수 최형우(2002~2005, 2008~2016)

출처:스포츠동아

삼성의 왕조 시절 4번 타자를 맡던 선수로 2011년의 홈런왕을 비롯해서 많은 타이틀을 따내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활약했다. 기아 이적 후 경솔한 인터뷰로 삼성팬들의 민심을 잃긴 했지만 삼성시절 성적이 워낙 좋았기에 주전으로 선정했다.
 
통산 성적: 11시즌 1147경기 타율 0.314 1309안타 234홈런 OPS 0.951 wRC+149 WAR 44.7
주요 시즌: 2016년 138경기 타율 0.376 195안타 31홈런 OPS 1.116 wRC+178 WAR 8.0
 

6번 타자 3루수 박석민(2004~2015)

출처:오센

삼성의 왕조 시절 최형우와 함께 중심타선에 배치되던 선수로 뛰어난 출루율과 장타율을 매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개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세이버메트리션들이 좋아할 요소를 두루 갖춘 선수이다.
 
통산 성적: 10시즌 1027경기 타율 0.297 974안타 163홈런 OPS 0.918 wRC+147 WAR 41.8
주요 시즌: 2012년 127경기 타율 0.312 138안타 23홈런 OPS 0.958 wRC+180 WAR 7.9
 

7번 타자 2루수 김성래(1984~1996)

츨처:일간스포츠

80년대 말~90년대 초 KBO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1986~88 3년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1987년에는 홈런왕도 차지했다. 1993년에는 1루수로 뛰면서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통산 성적: 13시즌 943경기 타율 0.285 774안타 122홈런 OPS 0.855 wRC+147 WAR 31.7
주요 시즌: 1987년 99경기 타율 0.332 111안타 22홈런 OPS 0.982 wRC+186 WAR 5.7
 

8번 타자 유격수 류중일(1987~1999)

빠른 발과 준수한 수비력 및 컨택 능력 등 올드 스쿨 야구팬들이 좋아할 요소를 두루 갖춘 선수로 1987년과 1991년 2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후술하겠지만 감독으로 삼성의 왕조 시대를 연 인물이기도 하다.
 
통산 성적: 13시즌 1095경기 타율 0.265 874안타 109도루 OPS 0.710 wRC+100 WAR 26
주요 시즌: 1990년 120경기 타율 0.311 132안타 23도루 OPS 0.823 wRC+131 WAR 5.4
 

9번 타자 중견수 박한이(2001~2019)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삼성의 외야를 지키며 롱런한 선수이다.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해서 주로 테이블 세터로 나섰으며 통산 안타 7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꾸준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시리즈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통산 성적: 19시즌 2127경기 타율 0.294 2174안타 146홈런 149도루 OPS 0.795 wRC+112 WAR 49.3
주요 시즌: 2004년 132경기 타율 0.310 156안타 16홈런 13도루 OPS 0.862 wRC+134 WAR 5.5
 

백업 야수
 
지명타자 마해영(2001~2003)

활약기간은 3년으로 짧았지만 그 기간의 활약이 매우 강렬해 선정했다. 3번 타자 이승엽의 뒤를 잇는 4번 타자로 주로 나섰는데, 2002년에는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6차전 9회말 우승을 확정짓는 끝내기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
 
통산 성적: 3시즌 398경기 타율 0.314 472안타 101홈런 OPS 0.963 wRC+153 WAR 14.3
주요 시즌: 2002년 133경기 172안타 33홈런 OPS 0.978 wRC+161 WAR 5.6
 

포수 진갑용(1999~2015)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포수치고는 우수한 타격 실력으로 오랜 기간 삼성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킨 선수이다. 다만 2002년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되며 커리어의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통산 성적: 17시즌 1605경기 타율 0.280 1302안타 147홈런 OPS 0.773 wRC+105 WAR 40.5
주요 시즌: 2003년 126경기 타율 0.291 126안타 21홈런 OPS 0.846 wRC+124 WAR 4.8

 
2루수 강기웅(1989~1996)

공수주 삼박자를 모두 준수하게 갖춰 야구천재라고 불린 선수로 활동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았지만 2루수 골든글러브를 3차례나 따냈다. 또한 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서 트레이드를 거부하고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 낭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통산 성적: 8시즌 672경기 타율 0.292 667안타 61홈런 111도루 OPS 0.773 wRC+118 WAR 20.4
주요 시즌: 1993년 102경기 타율 0.325 123안타 16홈런 20도루 OPS 0.867 wRC+158 WAR 5.3
 

3루수 김한수(1994~2007)

90년대 중반부터 00년대 중반까지 삼성의 핫코너를 든든하게 지킨 선수로 매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동시에 타석에서는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또한 상복이 많아 골든글러브를 6번이나 받기도 했다.
 
통산 성적: 14시즌 1497경기 타율 0.289 1514안타 149홈런 OPS 0.778 wRC+112 WAR 34.4
주요 시즌: 1999년 128경기 타율 0.340 169안타 18홈런 OPS 0.916 wRC+134 WAR 5.1
 

유격수 김상수(2009~2022)

왕조시설 삼성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킨 선수로 타격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건실한 수비와 주루를 바탕으로 팀에 공헌했다. 2014년에는 53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성적: 14시즌 1552경기 타율 0.271 1379안타 251도루 OPS 0.703 wRC+86 WAR 24.8
주요 시즌: 2020년 120경기 타율 0.304 123안타 10도루 OPS 0.798 wRC+119 WAR 2.9
 

외야수 박해민(2012~2021)

2010년대 중후반 삼성 외야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켰던 선수로 타격은 평범했지만 리그 최고의 수비와 주루를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1096경기 타율 0.286 1144안타 318도루 OPS 0.742 wRC+92 WAR 26.8
주요 시즌: 2021년 127경기 타율 0.291 132안타 36도루 OPS OPS 0.759 wRC+111 WAR 3.9

 
외야수 구자욱(2012~)

2015년 신인 역대 최고 타율(0.349)을 기록하고 신인왕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이후 팀의 암흑기를 지탱하는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팀이 타이브레이커까지 치르는데 큰 활약을 했다.
 
통산 성적: 9시즌 1081경기 타율 0.315 1325안타 134홈런 127도루 OPS 0.880 wRC+132 WAR 37.3
주요 시즌: 2015년 116경기 타율 0.349 143안타 11홈런 17도루 OPS 0.951 wRC+148 WAR 5.3
 

감독 류중일(2011~2016)

2010년대 삼성의 왕조를 이끈 감독으로 2011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 및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삼성은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진, 힘 있는 타선까지 완벽한 전력을 자랑했고, 류중일은 이러한 삼성의 전력을 잘 이용하며 팀을 꾸준히 정상으로 유지했다.

 

Honorable Mention
  
투수: 김일융, 김성길, 황규봉, 김진웅, 차우찬, 김태한, 백정현, 노장진, 전병호, 장원삼, 이태일, 심창민, 원태인, 벤덴헐크, 유명선, 오봉옥
 
타자: 이종두, 장태수, 조동찬, 박승호, 동봉철, 강동우, 채태인, 신동주, 김용국, 러프, 허규옥, 강민호, 나바로, 정경배, 피렐라, 배영섭, 최익성, 이원석, 강명구
 
감독: 김영덕, 김응용

'야구 > KBO팀별 역대 올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트윈스 역대 올스타  (27) 2023.08.12
현대 유니콘스 역대 올스타  (17) 2023.08.05
SSG 랜더스 역대 올스타  (26) 2023.07.25
두산 베어스 역대 올스타  (21) 2023.07.17
KIA 타이거즈 역대 올스타  (8) 2023.05.25